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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verseas 41

[Zion Canyon] 신들의 정원, 자이언 캐년 다녀온 기록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년보다 좋았다. 2018. 01. 05 라스베가스 여행을 왔으니, 그랜드 캐년을 한번 보지 않고 가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 같아..(?) 그랜드 캐년으로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 일단 처음 계획했던 투어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라스베가스에서 렌트를 해서.. ​ 자이언 캐년 - 홀슈밴드 - 야바파이 롯지(숙소) - 그랜드 캐년 - 후버 댐 ​ 그리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아주 간단한(?) 일정이었다... 하지만 이 짧은 일정에도 엄청난 우여곡절이 많았다. ㅠㅠ 이틀 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붕붕이. 아침 11시쯤이 되어서야 렌트를 완료하고 붕붕이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 첫 번째 목적지는,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 '신들의 정원'이라는 의미의 자이..

Travel/Overseas 2023.01.31

[Las Vegas] 고든램지 피쉬앤칩스 먹어본 후기

너무 기대하지 말고 먹어라.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서 알게 된......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든램지의 피쉬앤칩스 매장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들러보았다. (사실 난 이렇게 제대로 된 피쉬앤칩스를 처음 먹어본다.......... ' ' a)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관람차(?)를 타러 가는 길 한쪽에 위치해 있다. 식당 규모는 크지 않았고, 역시나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제법 있었다. 메뉴가 잘 안 보이는데.. 메인 메뉴를 선택하고 소스도 두 가지 고를 수 있다. 우린 Curry & Mango 와 Gordon's Tartar source를 주문했던 것 같다. 음..... 음.......... 일단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긴 했는데, 생선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살이 엄청 부드러웠다. 그리고 튀김은 바싹하..

Travel/Overseas 2023.01.31

[Asiana AIrlines] 아시아나항공 A388 (A380) 2층 탑승 후기

인천 (ICN) → 로스앤젤레스 (LAX) 이번 미국 여행은 아시아나 A388을 타고 갔다. 당연히(?) Economy class .... A380은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주력 모델로서 큰 규모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으로도 명성을 쌓고 있는 항공기라고 한다. ㅋㅋㅋ A380은 2층 창가 자리에 개인 사물함이 있다고 하여 한번 앉아보았다. ​ 2층은 1층과 출입구가 다르고, 좌석수가 더 적어 훨씬 빨리 탑승할 수 있어서 좋았다. 2층 거의 맨 뒤에 앉았다... 확실히 앞자리에 앉는 것보다 소음이 심했다. 그래서인지 앉자마자 귀마개를 먼저 주더라... ㅠ_ㅠ 앞쪽에 앉으세요.... ㅎㅎ 2층은 좋은 점이.. 창가 쪽 자리가 세 줄씩 있는 것이 아니라, 두 줄씩 있어서 딱 두 명이서 앉을 수 있다. ..

Travel/Overseas 2023.01.31

[USA] 쉑쉑버거 & 인앤아웃버거 먹어본 후기

미서부 햄버거 맛집들 이번 미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 하나가 햄버거이다. 특히 유명한.. 쉑쉑버거 (SHAKE SHACK BURGER) 와 인앤아웃버거 (IN-N-OUT BURGER). ​ 쉑쉑 버거는 라스베가스에서 먹었고, 인앤아웃버거는 다시 LA로 돌아왔을 때 먹었던 것 같다. ​ 첫 번째, 쉑쉑버거!!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있는 쉑쉑버거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뭐... 심플하다. ㅎㅎ 우리는 Shack burger 와 Smoke burger를 하나씩 주문했다. 아 그리고 기본 Fries 도 주문함.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일까..?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국에서 먹던 보통의 수제버거의 맛이다. 그래도 맛있긴 하다.. ㅎㅎ (참고로 난 햄버거와 피..

Travel/Overseas 2023.01.31

[Germany] 독일 마트 & 필수 쇼핑 리스트

포기할 수 없는 쇼핑의 즐거움. 독일의 마트에는 유명한 DM, ALDI, LIDL 등.. 다양하게 있다. DM은 뭔가 올리브영 같은 느낌이고, 나머지 ALDI 나 LIDL 등등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느낌?! ​ 나는 이번에 독일에서 참 많은 것들을 사 왔다......... 사실 나는 뭐가 뭔지 잘 모른다.. ​ 그냥 시키는 대로 사 왔다...... ㅎㅎ 아... 캐리어 무게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 ​ 내가 사긴 했지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대충 기억을 되짚어 보면, ​ 일단 치약이나 핸드크림, 하리보, 발포 비타민 등은 너무 유명해서 다들 잘 알 테고.. 헤어팩, 발뒤꿈치 필링, 꿀, 아기 크림 등등.... ​ 하리보는 진짜 한국에서 파는 거랑 완전 다르다.. 종류도 많고 너무 말랑말랑해서..

Travel/Overseas 2023.01.29

[Berchtesgaden]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Königssee (쾨니그제 호수) 유람선 투어

왕의 호수 쾨니그제 2017. 06. 20 레겐스부르크에 머무르는 동안 하루 정도 쉴 수 있는 날이 있어 근처 여행을 다녀왔다. ​ Königssee라는 곳인데,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바로 옆에 있어, 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많이들 여행 오는 곳 같다. (쾨닉 시 라고 발음했던 것 같다.) ​ 이 호수는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데, 독일인이 사랑하는 세계유산 중 하나라고 한다. 쾨니그제 호수는 보통 잘츠부르크나 뮌헨에서 근교 여행으로 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곳 같다. 하지만, 난 렌트를 했기에... 편하게(?) 차를 끌고 갔다. 편하지 않았다..... 아주 험난했다....... 그냥 아우토반을 달려 뮌헨 찍고 내려가면 될 것을... 국도를 달리며 경치를 보겠다고 꼬불꼬불 길을 달렸다. 구글맵에..

Travel/Overseas 2023.01.29

[Regensbrug] 독일 레겐스부르크 가 볼 맛 한 맛집들

독일 레겐스부르크 맛집 2017. 06. 15 이번에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들렀던 식당들을 소개해볼게요. ​ 사실 레겐스부르크에 가기 전 인터넷이나 블로그에서 수많은 식당들을 검색했었다. 그중 정말 유명하다는 몇 군데를 기록해 두었고, 찾아가 보았다. ​ 먼저 첫째 날,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식당은 Regensburger Weissbräuhaus이다. Tripadvisor 검색에서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구시가지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집이라고 한다... 사실 뭔가 밥을 먹으러 간 곳은 아니고.. 맥주를 마시러 갔다. 샘플러 라고 해서 4종류의 술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다. 샘플러를 주문하면 이곳에서 만드는 맥주 4종류를 이렇게 한 번에 준다. 난 사실 맥주에 대해 ..

Travel/Overseas 2023.01.29

[Munich] 독일 뮌헨, BMW welt & museum 스쳐 지나가기

BMW Museum 2017. 06. 15 뮌헨 중심에서 20분 정도 이동하면, 남자들의 로망..(?) BMW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BMW 박물관과 BMW 벨트가 있다. ​ 나는 BMW 보다는 벤츠가 좋더라...;; BMW museum BMW welt 이 두 건물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있다. BMW 벨트에서 구름다리(?) 같은 걸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다. ​ 나는 BMW 벨트를 먼저 갔는데, 뭔가 컨벤션 센터 같은 느낌의 건물 안에 BMW 차들이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는 직접 타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문이 굳게 닫혀 있는 놈들도 있었다. M2 M3 M4 가 나란히 있다... 어마어마하다... 이제 휘발유와 경유의 시대는 가고 전기차의 시대가 오겠지.. 곧.....? MIN..

Travel/Overseas 2023.01.29

[Regensbrug] 독일 레겐스부르크,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

작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 2017. 06. 15 뮌헨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레겐스부르크. 아주 작은 시골이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있을 건 다 있어서(?) 놀랐다;; ​ 주요 관광지만 돌아보면 하루면 충분할 것 같지만.. 구석구석 또 나름 볼 것들이 많이 있다. 큰 쇼핑몰도 두세 개쯤 있고.. 맥주집도 많고.. 맥주도... 술도... ​ ​ 성 베드로 대성당 (St Peter Cathedra) 돌다리?? (Steinerne Brücke) 이 돌다리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고 한다. 내가 갔었을 때는 절반은 공사 중이었고.. 뭐.. 큰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해 질 녘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도나우 강변 아래에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찍은 사진들... 레겐스부르크는, 오래도..

Travel/Overseas 2023.01.29

[Regensbrug] DULT, 마을 축제 둘러본 후기 기록

레겐스부르크 마을(?) 축제 2017. 06. 15 내가 레겐스부르크에 머무는 동안 도나우 강 근처에서 축제가 있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신나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축제 가는 길?? ​ 이 날이 축제의 마지막 날 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길목마다 여러 잡동사니(?)들을 파는 상점들과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당연히 맥주도 많이 팔고 있었는데... 저 검은색 그림을 잘 보면 재미있다~ 내가 어떤 맥주를 마셔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맥주를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ㅎㅎ 여기는.. 레겐스부르크의 클럽(?) 같은 곳인가.. 젊은 남녀들로 빼곡한데.. 생각보다 점잖게(?) 노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다들 귀여운 전통복을 입고 있었는데, 너무 보기 좋았다. 놀이기구들.. 역시나..

Travel/Overseas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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