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
2017. 06. 15
뮌헨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레겐스부르크.
아주 작은 시골이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있을 건 다 있어서(?) 놀랐다;;
주요 관광지만 돌아보면 하루면 충분할 것 같지만..
구석구석 또 나름 볼 것들이 많이 있다.
큰 쇼핑몰도 두세 개쯤 있고.. 맥주집도 많고.. 맥주도... 술도...

성 베드로 대성당 (St Peter Cathedra)


돌다리?? (Steinerne Brücke)

이 돌다리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고 한다.
내가 갔었을 때는 절반은 공사 중이었고..
뭐.. 큰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해 질 녘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도나우 강변

아래에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찍은 사진들...





레겐스부르크는,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게 만드는 곳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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