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았던 석모도 노천탕!!
최근 온천이 너무 가고 싶어서 강화도에 다녀왔다.
사실 강화도 끝을 지나 석모도라는 곳에 있는 온천이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강화도는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멀다... ㅠㅠ
송도에서 거의 두 시간쯤 걸린 것 같다. ㅎㅎ
뭐 큰 건물 같은 건 없다. ㅋㅋ
건물 이라기 보다는..
그냥 노천탕으로 향하는 입구(?) 정도.. ㅎㅎ
주차장은 어마어마하게 넓다.
매표소 앞에는 족욕 체험장이 있는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
여기서 예약을 하면 번호표를 나눠준다.
나중에 순번이 되면 결제를 하고,
찜질복(?) 같은 온천복도 대여 가능하다.
(보통 다 대여해서 입는다.ㅎㅎ)
건물 정면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다.
여기는 온천 바로 앞에 있는 유일한 매점.. ㅋㅋ
이것저것 판매하는데,
문 옆에 있는 수제 요구르트 치즈(?)는 제법 맛있었다.
(그런데 저걸 왜 여기서 파는지는 모르겠다.. ㅎㅎ)
온천물을 떠가는 사람이 많아 물통도 판매한다.
가격은 8천 원.......
철물점에서 3천 원이면 살 수 있어 보인다..
온천물을 떠가려면 꼭 물통을 집에서 준비해 오자!!
자 이제 순번이 되어 안으로 들어갔다!!
남탕과 여탕으로 각각 들어가면 목욕탕이 있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바로 바깥의 노천탕으로 고고!
여기서는 비누나 샴푸 이런 건 일체 사용금지라 물로만 씻고 헹구고 해야 한다. ㅠㅠ
(그래도 뭐 크게 찝찝하지는 않다. ㅎㅎ)
크... 노천탕은 생각 외로 좋다.
각각 온도별로 탕이 나눠져 있는데,
미지근한 탕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돔 같이 생긴 곳이 제일 뜨거웠는데, 너무 좋았다.
십 년 묵은 피로가 내려가는 듯.. ㅎㅎ
그런데 이 날은 바람이 제법 많이 불어
아이들은 좀 추웠을 것 같다.. ㅠㅠ
노천탕을 즐기고,
다시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 된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노천탕이 너무 좋았다.
잘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물도 뭔가 좋다고 하니 그냥 그런 것 같다.. ㅋㅋㅋㅋㅋ
멀지만.. 너무 좋아서..
날이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또 놀러 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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