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JOURNEY

식물등으로 쓰기에 생각보다 괜찮다. 기존에 식물등용으로 쓰던 마켓비 스탠드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운 놈을 구입했다. 물론 알리에서 저렴하게.. ㅋㅋ 무려 2.66달러에 구입함 ㅋㅋㅋㅋㅋ 크기는 뭐 그냥저냥 한 수준. 가벼운 전구는 괜찮은데.. 무거운 놈을 달고나니 축 쳐진다... ㅠㅠ 집게도 플라스틱이라 그냥저냥 쓸 만은 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편하다. 집게형이라 그런가.. 아무튼 3달러도 안 되는 금액에 이 정도면 진짜 가성비 좋은 것 같다. 나의 자식들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ㅎㅎ 끝.

음쓰 처리기? or 미생물 키우기? 사실 작년에 음식물 처리기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연수구에서 지원금이 모두 소진되어 구입하지 않았다. 올 해도 반드시 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던 찰나.. 2월 13일에 연수구 홈페이지에 공지가 똭!! 올라왔다. 공지를 확인하자마자 바로 음쓰 처리기 주문! ㅎㅎ 린클 구형 모델과 신형 린클 프라임 중 고민하다가.. 용량이 조금 적지만 기능이 더 좋은 신현 린클 프라임으로 주문 완료!! 그리곤, 이틀 만에 택배가 도착했다!! ㅋㅋ 음식물 처리기 구입 전 유튜브로 수없이 예습을 했다. (이게 뭐라고...ㅋㅋㅋㅋㅋ) 일단 외관을 보면.. 생각보다 이쁘다 ㅠㅠ 얼핏 보면 그냥 쓰레기통인 듯(?) 버튼은 심플하게 4개. 전원은 한 번 터치하면 작동을 시작한다. 구형에는 없는 삽..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멜팅룸에 다녀왔다. ​ 멜팅룸은 수제버거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다. ​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벌써 또 가고 싶다. ㅋㅋ ​ 입구만 봤을 때는 그냥 허름한 동네 수제버거집같이 생겼다. ​ ​ 실내로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제법 멋지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배치도 널찍널찍해서 너무 좋았다. 물과 물티슈는 셀프! ​ ​ 메뉴를 보니 생각보다 저렴했다. 수제버거가 만 원 정도이니.. ​ 요즘 쉑쉑이나 이런 놈들 가격을 생각하면 심지어 저렴해 보인다. ​ ​ 주문은 간지나게 이 벨로. ㅎㅎ ​ ​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 ​ 주문했던 멜팅 치즈 버거와 크레마 감베리니 파스타. 버거 사이즈는 ..

밥집, 건강하게 배부른 맛 퇴근길에 "밥다운 밥"이 먹고 싶어서 봄이보리밥에 다녀왔다. 상호 그대로 보리 비빔밥(?)이 메인인 식당이다. ㅎㅎ ​ ​ 봄이보리밥 식당 규모는 아담하고, 인테리어도 이쁘게 되어있다. ​ ​ 기본 식사 메뉴에서​ 청국장 보리밥 + 청국장 보리밥과 갈치구이 주문!! ​ ​ 보리밥과 청국장, 각종 야채들 그리고 제육볶음과 갈치구이 등이 나왔다. ​ ​ 솔직히 비빔장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살짝 매콤했으면 좋았을 텐데.. ​ 나에겐 너무 자극 없이 밋밋한 맛이었다. ㅠㅠ ​ 그래도 쓱싹쓱싹 비벼서 크게 한입!! ㅎㅎ 적당히 맛도 있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ㅋㅋ ​ ​ 밥을 다 먹고 셀프바에 가면 보리 누룽지와 식혜 그리고 보리강정이 있다. 식혜는 밍밍해서 그냥 시원한 맛으로... ..

조합이 괜찮았던 초밥 세트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스시사쿠에 다녀왔다. 평일 런치 세트A가 가성비가 괜찮다. ​ 여기 나름 송도 맛집이라.. 점심때 가면 웨이팅이 엄청나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여긴 무조건 웨이팅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위한 의자가 없었다. 그래서 다들 식당 앞에 서서 기다린다.. ㅠㅠ ​ ​ 트리플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어서 예약해놓고 쇼핑하다 먹고 가도 괜찮을 듯 ㅎㅎ ​ ​ 가장 기본 가성비 런치 A 주문!! ​ ​ 가지도 맛있었고 특히 토마토 속의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 ​ ​ 국은 살짝 싱겁게 느껴졌다. ​ ​ 기본 세트라 초밥도 그냥 기본. 개인적으론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다. ​ ​ 요건 괜찮았음 ​ ​ 초밥만 먹고 나면 뭔가 배가 차지 않았는데.. 양은 적..

AirPods Pro 2nd generation, 생각보다 훨씬 좋아졌다.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하다가.. 잠시 갤럭시로 외도(?)하는 바람에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아이폰으로 복귀하며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주문함!! 사실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해 보았었고, 갤럭시 버즈 프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어주었기에.. 에어팟 프로 2세대에 대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구성품은 여전히 단촐하다. 다른 건 손도 안 대고 본체만 쏙 빼고 박스는 다시 봉인.. ㅎㅎ 이쁘다... ㅎㅎ 근데 뭐 에어팟 프로 1세대와 너무 똑같아서 별 감흥이 없다. 차이점은 바로 요 하단의 스피커 구멍!! 그리고 사이드의 스트랩 구멍. ㅎㅎ 바로 에어팟 프로2를 아이폰에 연결하고, 정품 등록을..

심플하면서 깊은 맛의 콩국수 맛집 기흥 코스트코 (공세점) 근처에 있는 콩게미에 다녀왔다. 여기는 크림 콩국수 맛집으로 제법 유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어중간한 시간에 갔음에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수준 ​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셀프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가져오는 것도 셀프 반찬 도 셀프 식사 후 빈 그릇을 반납하는 것도 셀프​ ​ 전부 셀프다... ㅋㅋ ​ 백태(노란콩)와 서리태(검은콩) 콩국수를 주문했다. ​ 예상했던 데로 콩국수 국물은 맛있다. 일반적인 콩국수 보다 걸쭉하고 부드러웠다. 면은 딱히 특별할 것은 없었다. ​ 그리고 생각보다 백태와 서리태 콩국수 맛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다. 비슷했지만, 내 입맛에..

가성비 좋은 참치 초밥 맛집. 동탄에도 은행골이 생겼다!! 예전에 참치 초밥 먹으러 주로 영통에 있는 포동이네를 갔었는데, 여기가 아마 은행골이었다가 포동이네로 바뀐 걸로 알 고 있다. (아닐 수도...) 그래서 영통 포동이네랑 은행골은 메뉴가 똑같다! ​ 아무튼 동탄에 새로 생겨서 한 번 다녀왔다!! ​ 인테리어가 뭔가 중국 스럽다 ㅋㅋ 빨간색이 많아서 그런가..;; ​ ​ 가격이 많이 올랐다... ㅠㅠ 도로Set + 활어/연어 초밥 주문! 우동은 서비스로 나온다. 여기는 초밥의 밥이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엄청 잘 부스러진다. 밥과 밥 사이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한(?) 노하우라는데.. 잘 모르겠고 너무 잘 부스러져서 좀 불편하긴 하다. ​ 그래도 참치 초밥 맛은 항상 최고다!! ㅋㅋ ​ 참치 초밥..

난 그저 그랬던 바베큐 집 용인에 있는 산골 항아리 바베큐. ​ 예전에 TV에 소개되었던 곳인데, 꼭 가보고 싶어서 KEEP 해 두었던 곳. ​ ​ 주말 이른 저녁인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대기 중. 그래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좋았다. ​ ​ 이렇게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않아 대기.. 여기부터 뭔가 갬성갬성 했다.. ㅎㅎ ​ ​ 이곳은 실제 항아리 안에 숯을 피우고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굽는다. 그래서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 ​ 그리고 요즘 대세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외부 텐트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 우리는 통삼겹 & 오리 바베큐 그리고 막국수 주문!! 가격은 비싼 편. ​ 맛은.. 그냥 그랬다. ​ 너무 기대를 하고 간 걸까....

우리 금목서에게 빛을.. 2023.02.05 - [Daily Life] - [Plant] 새로운 가족, 금목서 ​ [Plant] 새로운 가족, 금목서 두 번 째... ㅠㅠ 2022. 04. 17 집이 너무 추웠나.. 아니면, 관심이 부족했나.. 아가 금목서들은 모두 하늘 나라로 떠나고... ​ 새로운 가족을 데리고 왔다!! 저~~멀리 부산에서 오느라 많이 힘들었을 evansjourney.tistory.com 금목서를 화분에 옮겨 심은 후.. 뭔가 애가 힘이 없고 정착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LED 식물 생장등을 하나 달아줬다. ​ 식물 성장에 중요한 파장이라는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 제발..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