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그랬던 바베큐 집
용인에 있는 산골 항아리 바베큐.
예전에 TV에 소개되었던 곳인데,
꼭 가보고 싶어서 KEEP 해 두었던 곳.


주말 이른 저녁인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대기 중.
그래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좋았다.

이렇게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않아 대기..
여기부터 뭔가 갬성갬성 했다.. ㅎㅎ


이곳은 실제 항아리 안에 숯을 피우고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굽는다.
그래서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외부 텐트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우리는 통삼겹 & 오리 바베큐 그리고 막국수 주문!!
가격은 비싼 편.



맛은..
그냥 그랬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간 걸까...
고기는 많이 퍽퍽했고 (기름을 너무 뺏나..)
막국수도 기대 이하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역시 고기는 기름기가 있어야 맛있는 것 같다. ㅎㅎ
방송이던 블로그던 100% 믿지는 말자.
그냥 집에서 그리고 캠핑장에서..
내가 구워 먹는 삼겹살이 99999배는 맛있는 것 같다.
단, 캠핑 온 것 같아서 분위기는 맘에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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