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JOURNEY

냄새도 없고 제법 맛있는.. 두툼한 파닭꼬치 캠핑 때도 먹고 겸사겸사 집에서도 술안주로 먹으려고 닭꼬치를 주문했다. ㅎㅎ 지난번에는 하x이네 닭꼬치를 먹었는데, 이놈도 제법 맛있었지만.. 또 다른 브랜드로 한 번 주문해 봤다!! ㅋㅋ 크... 사이즈가 장난 아니다... 이번에 주문한 놈은 캠핑 카페에서 하x이네 닭꼬치만큼 평이 좋은.. 모모닭꼬치!! ㅎㅎ 모모닭꼬치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 내 최애 파닭꼬치를 주문함. 이거 중량이 장난 아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한 덩어리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당일 생산 & 당일 배송이라 그런가.. 주문 당일 배송 시작은 안되었고, 배송까지 3일인가 걸렸던 것 같다. ㅎㅎ 염지를 안 했다고 하는데, 그냥 에어프라이기에 구워 먹어도 희한하게 불맛이 나서 싱겁지 않고..

제법 맛있는 송도 돼지갈비 맛집 오랜만에 양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멀리 갈까 하다 집 근처에 있는 송도갈비로 갔다. ​ 원래는 여기가 '송도갈비'였는데.. 합친 건지 바뀐 건지.. 아무튼 이제는 송도갈비 & 천지연이다.. ㅋㅋ ​ ​ 1층은 돼지갈비, 2층은 소갈비를 먹는 곳. ​ ​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했다. ​ ​ 메뉴판은 여전히 송도갈비.. ​ ​ 우리는 생 한돈 양념구이를 먹었다.. (얼마 전까지 19,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올랐네...) 생 한돈 양념구이는 국내산, 청정 돼지 양념구이는 외국산! (참고) ​ ​ 돼지갈비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짤 것 같지만 난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밑반찬들도 전부다 맛이 괜찮았다. ​ ​ 이건 후식 갈비탕인데.. 이놈도 가격 ..

커피에 진심인 카페, Coffee Hwa Roasters. 이름이 좀 생소한데.. 커피 화 로스터스...? ㅎㅎ ​ 원래는 가게가 절반 정도 크기에 커피만 했었는데, 최근에 옆 가게까지 확장하면서 베이커리도 생겼다. (위치는 캠퍼스타운역에서 연대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 가게 입구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 여기는 젊은 남자 사장님이 하는 곳인데, 여기저기 대회도 많이 나가시고 수상도 많이 했다. ​ 그리고 한적한 평일에 오면 커피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신다.. ㅎㅎ 뭔가 카페라기보단 커피 연구소(?) 같은 느낌.. ㅋㅋ ​ ​ 가게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어디서 알고 찾아오는지.. 평일에도 항상 사람들로 북적댄다. ​ ​ 아담하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빵 나오는 시간은 아래 참조. ​ ​ 난 사실 ..

대창과 파김치가 맛있었 던 곱창집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러 다녀왔다. 인천 호구포역 근처에 있는 왕십리 소곱창이다. 주차는 CGV랑 같은 건물이라 지하에 그냥 하면 된다. 식당은 아주 아담하다. 데이블이 약 8개 정도밖에 없는 소규모 식당이다. 히지만 뭔가 모르게 깔끔했다. 조명도 밝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우린 일단(?) 모둠 곱창을 주문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가격이 다른 식당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 세팅은 어느 곱창집이나 비슷하다. 선짓국 마오는 것까지~ ㅎㅎ 다른 곳 보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우삼겹괴 새우가 추가로 나오네~ 그럼 뭐 비슷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선짓국이 나왔으니.. 일단 소주 1잔 했다. ㅋㅋㅋ 우삼겹이 제법 맛있다. 그리고 대창 굵..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자라 주고 있어서 뭔가 뿌듯하다. ㅎㅎ 마지막으로 데리고 온 서향 나무. 이놈은 한 달을 넘게 자라지도 죽지도 않고 고대로~~ 있더니만, 드디어 새 잎이 났다!!!!! 정말 감동이다 ㅠ_ㅠ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 핑크 아악무, 사랑목 이놈은.. 처음 데려왔을 때 핑크색 잎들이 다 떨어지더니, 이제 잎들이 하나둘 씩 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핑크색이 아니라 막 초록색 연두색으로 자라나고 있다. 잘 자라고 있는 것 맞겠지...? ㅎㅎ 아무튼 우리 집 귀요미들..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 끝.

밥보단 술 먹기 좋은 분위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난생처음 냉삼을 먹으러 가봤다. 멀리 가기는 피곤하고, 집 바로앞에있는 참피온 삼겹살에 다녀왔다. 가격은 생각보다는 안싼데(?) 이런 느낌이었다. (난 냉삼이라고 해서 완전 싼 줄 알았다.. ㅎㅎ;;) 반찬은 제법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왔다. 희한하게 미나리가 있었는데.. 구워 먹으니 향도 거의 안 나고 먹을만했다!! ㅎㅎ 아참, 여기 김치가 대박 맛있었다. ㅋㅋ 전체적으로 삼겹살도 나쁘지 않았고, 음식들도 다 맛있었다. 다만, 조명이 살짝 어두컴컴하고 뭔가 깔끔하고 밝고 깨끗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냥 동네 친구와 소주한잔 하며 수다 떨기 좋은 곳 같다. 나중에 같이 오자 친구야. ㅎㅎ 끝.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듯!! 작년에 데려온 금목서 이후로 아가들을 집에 더 들였다!! ㅎㅎ 햇빛이 거의 안 드는 집이지만.. 아직까지는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는 것 같다. LED생장등 + 선풍기 덕분인가..? ㅎㅎ 내가 제일 아끼는 금목서!!! 가을에 꽃이 피면 그 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처음 데려왔을 땐, 잎도 많이 떨어지고 힘도 없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봄이 되니 새 잎도 많이 나오고 건강해진 것 같다!! ㅠㅠ 분갈이하느라 고생 많았다.. ㅎㅎ 우리 집에서도 꽃을 피워 줄까...? 이 녀석은 작년 여름에 데려온 핑크 아악무 사랑목이라고 부르더라. 처음엔 핑크핑크하게 정말 이뻤는데... ㅠㅠ 좀만 더 힘을내렴!! 뱅갈 고무나무는 역시나 잘 자라준다. 아주아주 무럭무럭 자라는 중 ㅋㅋ 마지막..

식물등으로 쓰기에 생각보다 괜찮다. 기존에 식물등용으로 쓰던 마켓비 스탠드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운 놈을 구입했다. 물론 알리에서 저렴하게.. ㅋㅋ 무려 2.66달러에 구입함 ㅋㅋㅋㅋㅋ 크기는 뭐 그냥저냥 한 수준. 가벼운 전구는 괜찮은데.. 무거운 놈을 달고나니 축 쳐진다... ㅠㅠ 집게도 플라스틱이라 그냥저냥 쓸 만은 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편하다. 집게형이라 그런가.. 아무튼 3달러도 안 되는 금액에 이 정도면 진짜 가성비 좋은 것 같다. 나의 자식들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ㅎㅎ 끝.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멜팅룸에 다녀왔다. ​ 멜팅룸은 수제버거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다. ​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벌써 또 가고 싶다. ㅋㅋ ​ 입구만 봤을 때는 그냥 허름한 동네 수제버거집같이 생겼다. ​ ​ 실내로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제법 멋지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배치도 널찍널찍해서 너무 좋았다. 물과 물티슈는 셀프! ​ ​ 메뉴를 보니 생각보다 저렴했다. 수제버거가 만 원 정도이니.. ​ 요즘 쉑쉑이나 이런 놈들 가격을 생각하면 심지어 저렴해 보인다. ​ ​ 주문은 간지나게 이 벨로. ㅎㅎ ​ ​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 ​ 주문했던 멜팅 치즈 버거와 크레마 감베리니 파스타. 버거 사이즈는 ..

밥집, 건강하게 배부른 맛 퇴근길에 "밥다운 밥"이 먹고 싶어서 봄이보리밥에 다녀왔다. 상호 그대로 보리 비빔밥(?)이 메인인 식당이다. ㅎㅎ ​ ​ 봄이보리밥 식당 규모는 아담하고, 인테리어도 이쁘게 되어있다. ​ ​ 기본 식사 메뉴에서​ 청국장 보리밥 + 청국장 보리밥과 갈치구이 주문!! ​ ​ 보리밥과 청국장, 각종 야채들 그리고 제육볶음과 갈치구이 등이 나왔다. ​ ​ 솔직히 비빔장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살짝 매콤했으면 좋았을 텐데.. ​ 나에겐 너무 자극 없이 밋밋한 맛이었다. ㅠㅠ ​ 그래도 쓱싹쓱싹 비벼서 크게 한입!! ㅎㅎ 적당히 맛도 있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ㅋㅋ ​ ​ 밥을 다 먹고 셀프바에 가면 보리 누룽지와 식혜 그리고 보리강정이 있다. 식혜는 밍밍해서 그냥 시원한 맛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