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South Rim 2018. 01. 05 그랜드 캐년 투어 2일 차. 원래 계획했던 그랜드 캐년 투어 일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자이언 캐년 - 홀슈밴드 - 야바파이 롯지(숙소) - 그랜드 캐년 - 후버 댐 위와 같은 일정에서.. 어제 자이언 캐년을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 홀슈밴드를 못 보고.. 바로 그랜드 캐년에 있는 야바파이 롯지로 왔다. ㅠㅠ 그리하여 오늘 일정은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의 수많은 뷰 포인트 중 가장 유명한, 마더 포인트(Mather Point)와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 이 두 곳을 볼 계획이었다. 우리는 오늘 그랜드 캐년 투어를 마치고 라스베가스에서 저녁 비행기로 LA 로 다시 넘어가는 일정이었기에.. 아침 일찍부터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