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해운대(?) 본다이 비치 2018. 09. 08 학회 때문에 오늘 아침에 시드니에 왔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브런치를 먹고... 시드니 근교에서 가 볼 만하다는 본다이 비치로 향했다. 내가 묵은 호텔이 뮤지엄 스테이션 근처라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뮤지엄 스테이션 옆에서 333번과 380번 등 버스를 타면 본다이 비치까지 30분이 안 걸린다. 오팔 카드를 사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사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도 가끔 와서.. 갈까 말까 하다가 다녀왔는데, 잘 갔다 온 것 같다!! ㅎㅎ 날씨가 구려서 뭔가 이뻐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해운대랑 비슷한 느낌이다 ㅋㅋㅋ 오른쪽 보이는 건물은 해운대 조선호텔 느낌?! 딱히 특별할 것이 없는 해변이었는데, 파도가 많이 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