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스테판 당일 버스 투어 2018. 09. 12 주말에 하루 일정이 없는 날이 있어 당일 버스 투어를 했다! 코스는, 포트스테판 - 중식 뷔페 - 돌핀 크루즈 - 모리셋 파크 뭔가 빡셀 것 같은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포트스테판은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다녀왔다! ㅎㅎ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달리고 달렸다.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처음 도착한 곳은 포트스테판! 저 멀리 낙타들이 우릴 반겨주었지만 가까이 가지는 않았다. (메르스 걸리면 안 되니깐...) 시드니 번화가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사막이 있다는 게 조금 신기했다. 그리고 저 모래 언덕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장관이었다. 이곳에서 버스에 내려 4WD 차량을 갈아타고 모래 썰매를 탈 수 있는 언덕으로 이동했다. 끝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