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큰 감동은 없었다. 그냥 그런 씨푸드 식당. 동남아에 왔으니 씨푸드는 한 번 먹고 가는 게 국룰!!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가성비 해산물 맛집인 목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에어컨 룸은 예약 마감!! ㅠㅠ 그래서 조금 더 비싸지만 평이 괜찮았던 라오다이를 예약했다. 라오다이는 1호점과 2호점이 붙어있다. 식당 규모는 엄청 크다. 그런데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야외 같은 자리다. 이 더위에 저기서 밥 먹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우린 미리 에어컨 룸으로 예약함. 어시장 같이.. 싱싱한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있다. ㅋㅋ 우리가 예약한 에어컨룸. 대부분 한국인들이다..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여기도 별로 안 시원하다.. ㅠㅠ 작은 에어컨과 선풍기로 커버가 안되는 듯!! 우리는 일단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