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verseas
[Vietnam] 다낭 라오다이 Sea Food 솔직 후기
SLIDER
2023. 6. 15. 13:10
반응형
솔직히 큰 감동은 없었다.
그냥 그런 씨푸드 식당.
동남아에 왔으니 씨푸드는 한 번 먹고 가는 게 국룰!!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가성비 해산물 맛집인 목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에어컨 룸은 예약 마감!! ㅠㅠ
그래서 조금 더 비싸지만 평이 괜찮았던 라오다이를 예약했다.
라오다이는 1호점과 2호점이 붙어있다.
식당 규모는 엄청 크다.
그런데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야외 같은 자리다.
이 더위에 저기서 밥 먹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우린 미리 에어컨 룸으로 예약함.
어시장 같이..
싱싱한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있다. ㅋㅋ
우리가 예약한 에어컨룸.
대부분 한국인들이다..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여기도 별로 안 시원하다.. ㅠㅠ
작은 에어컨과 선풍기로 커버가 안되는 듯!!
우리는 일단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몇 가지 음식들을 추가로 주문했다.
음료는 역시 타이거 맥주쥐!! ㅎㅎ
새우 요리 중 버터갈릭과 칠리소스 둘 다 먹을 만했다. 볶음밥 비벼 먹으면 맛있음!! ㅎㅎ
그리고 여기 치즈는 대부분 크림치즈 조합을 사용했다.
조개탕은 엄청 칼칼한데 그래도 조개가 싱싱해서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크랩도 작아서 그냥저냥 했고..
다름 음식들도 막 감동은 없었다.
그랗다고 맛이 없지는 않다!!
예전에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었던 씨푸드 음식들이 백만 배는 더 맛있는 듯...
아니면 그냥 한국 소래포구에서 살 많은 킹크랩을 먹는 게 더 나을 수도... ㅎㅎ
아무튼 그래도 동남아에 와서 씨푸드는 한 번 먹어봐야 하니..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