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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老窖酒香 N9 – 강렬한 백주의 매력

SLIDER 2025. 5. 8. 20:40



이번에는 老窖酒香 N9을 마셨다.
처음 마셔본 国缘보다 도수가 높고, 맛도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수와 강한 맛

이 술은 52도로 꽤 강하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는 확실히 알코올의 강한 맛이 느껴지는데, 그 강렬함이 한 번에 확 몰아친다.
목넘김도 다소 강하지만, 끝맛은 다소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일반적인 백주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나름의 개성이 있다.



향과 맛

향은 농향형 백주답게 진하고 강하다.
곡물의 구수한 향과 함께, 약간의 꽃향기도 섞여 있다.
老窖酒香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깊고 묵직한 향이 일품이다.
처음엔 다소 강하게 느껴지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더 매력적이다.



마시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
• 도수가 높은 만큼, 강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을 것이다.
• 다소 강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 구수한 맛을 좋아한다면, 입에 오래 남는 깊은 맛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간단한 정보 정리
• 제품명: 老窖酒香 N9
• 도수: 52도
• 종류: 농향형 백주(浓香型白酒)
• 제조사: 泸州老窖股份有限公司
• 지역: 중국 쓰촨성
• 용량: 500ml



N9은 강렬한 맛과 향으로 한 번에 백주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이번 술은 백주에 조금 더 익숙해진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음에는 또 어떤 백주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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